[TV리포트=김은정 기자] 시현이 팬들과 함께 23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에버글로우(EVERGLOW) 시현이 5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생일 기념 방송 ‘HAPPY BIRTHDAY SIHYEON’을 진행했다.
이날 시현은 “작년 생일 브이앱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생일이 또 돌아왔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수많은 팬들의 축하 메시지에는 “너무 행복하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에버글로우 데뷔 때를 회상하며 “지금도 떨리는데 그때는 더 떨렸던 것 같다”고 밝힌 그는 “벌써 8월이다”라며 빠른 시간에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이제 올해도 약 5개월 남았는데 행복하게 지내보자”고 말했다. 이어 팬들과 소통하며 케이크를 만들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유, 미아 등 멤버들과 전화 통화를 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기도 했다. 시현은 핸드폰에 저장된 멤버들 이름에 대해 “미아는 ‘한은자’, 아샤는 ‘유자’, 온다는 ‘간다’, 왕이런은 ‘왕일언’으로 되어있다. 의식의 흐음으로 저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시현은 ‘생일 소원’으로 “일단 행복하기다. 주변 사람들과 내가 건강하기. 그리고 포에버 만나기”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시현은 1999년 8월 5일생으로 올해 23살이다. ‘프로듀스101’와 ‘프로듀스48’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9년 에버글로우 싱글 앨범 ‘ARRIVAL OF EVERGLOW’로 데뷔, 올해 5월 발매한 싱글 3집부터 팀 리더를 맡게 됐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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