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6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하고 아가돌보고 몸조리 하느라 집콕만 하다가 오랜만에 잠깐 나갔다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한적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다. 크림 컬러 롱 원피스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완성한 그는 오랜만의 외출에 즐거운 미소를 지었다.
한지혜는 오전에 잠깐 친구를 만나 샌드위치를 먹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히며 ” 집에만 있으니까 자꾸 울적해지더라구요. 모유가 별로 안나오니 아가가 거부해서 자동적으로 모유수유도 끝나고ㅜ (모유수유덕분에 초반에 살이 많이 빠졌지만 앞으로는 노력으로 빼야할거 같어요)”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거의 일년만에 라떼도 마셨다”는 그는 “임신 중 커피를 마시기도 하는데 저희 원장님은 못마시게 하셔서 커피를 못 마셨었거든요”라며 “아침저녁으로 조금 선선하네요. 그래도 아직 많이 더운데 여름 잘 보내보아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정혁준 씨와 결혼 후 11년 만에 첫딸 정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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