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홍진경이 만화방 백수 조세호-남창희를 찾아온다.
10일 채널 IHQ는 “홍진경이 오는 12일 방송되는 ‘별에서 온 퀴즈’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만화방 주인 홍 사장 역으로 등장했던 홍진경은 만화방을 김환에게 넘기고 성공한 사업가와 유튜버 ‘공부왕 찐천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만화방을 찾은 홍진경은 8년째 만화방 백수로 활약(?)하고 있는 조세호-남창희와 만나 호흡을 맞춘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세 사람은 이날 방송을 통해 찐친 케미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할 예정이다.
만화방에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모델 워킹으로 기선을 제압한 홍진경은 녹화 도중에는 화제의 유럽춤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홍진경은 천상 예능인답게 ‘라떼 퀴즈’에서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정답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개인전 국.역.수 퀴즈에서는 공부왕다운 열정을 불사르며 찐천재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인전 퀴즈에는 제작진이 야심 차게 준비한 고가의 스페셜 선물이 걸려 있었는데, 이를 확인한 홍진경과 조세호가 뜻밖의 반응을 보여 제작진들을 난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홍진경이 펼치는 남다른 활약은 오는 12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와 드라맥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IHQ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