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웹 예능 ’전설의 연습생‘으로 첫 단독 예능 MC에 도전한다.
‘전설의 연습생’은 소녀시대 써니가 데뷔 후 첫 단독 진행에 나선 웹 예능으로, 에이앤이 코리아 TV 채널 라이프타임과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써니가 본캐 ‘소녀시대 써니’가 아닌 부캐(부캐릭터) ‘15년 차 전설의 연습생 ‘순규’로서 아이돌 게스트에게 한 수 배우는 ‘전세가 역전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콘셉트의 예능이다.
순규(써니)는 상암동 방송계가 15년째 주목하고 있을 정도로 비주얼, 노래, 춤, 예능감을 완벽하게 갖췄지만, 미스터리하게도 데뷔하지 못하고 있는 연습생계의 전설적인 인물. 방송에서는 그 소문을 듣고 순규를 찾아온 아이돌 게스트가 순규에게 자신만의 ‘데뷔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팬들이 직접 보내준 ‘아이돌 맞춤형’ 밸런스 게임도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현역 아이돌이 ‘아이돌 교과서’로 불리는 소녀시대 써니에게 과연 어떤 데뷔 ‘꿀팁’을 알려줄지 흥미로운 가운데, 막강한 아이돌 게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슈퍼주니어 은혁, 려욱이 출연을 확정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자타공인 ‘SM 예능돌’이라 불리는 은혁과 려욱, 그리고 써니가 어떤 예능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전설의 연습생’은 오는 8월 30일(월) MBC플러스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ALL THE K-POP)’에서 첫 공개 되며, 오는 9월 2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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