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이시영이 반말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10일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실 땀티의 반말 컨셉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시영은 “유튜브를 한다는 것 자체가 ‘소통’을 하려고 시작한 거기 때문에 댓글을 되게 잘 보고 있다. 다행히 너무 좋게 봐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반말이 기분 나쁘다’라는 것도 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할 때 나이가 있어서 유튜브를 보는 사람 나이대가 다 나보다 어릴 거라고 생각하고 반말로 시작을 했다. 막상 하고나서 6개월 지나고 나니 댓글이 너무 안 좋았다. 주 연령층이 4,50대 분들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게 어린 친구들도 봐주시고 나이가 있으신 어르신 어르신들도 봐주시니까 존댓말을 하는건 어르신들한테 하는 얘기라고 예쁘게 봐주시고 반말을 하는 건 어린 친구들한테 얘끼하는 거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앞으로도 겸손한 땀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시영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