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와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23일 조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 역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두 사람은 지난 해 크러쉬의 ‘자나깨나’에서 조이가 피처링에 나서며 음악작업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조이는 ‘자나깨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선후배 관계로 좋은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최근 완전체로 컴백했으며 타이틀곡 ‘퀸덤’으로 활동중이다. 조이는 지난 5월엔 솔로 앨범 ‘안녕’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한 사람만’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뷰티풀’로 큰 사랑을 받은 고막남친 싱어송라이터 크러쉬는 지난 해 1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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