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공효진이 특유의 감성으로 향수를 자극했다.
3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이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냇가에 앉아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원한 패션으로 긴 팔다리를 자랑한 그는 핑크색 모자를 눈까지 눌러쓰고도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효진의 뒷편으로는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뭉게구름과 유화같은 숲이 힐링을 선사했다. 시크하게 여름과 작별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러블리” “여름 좋아해요?” “귀여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소통했다.
한편 공효진은 ’20년 절친’ 배우 이천희, 전혜진과 함께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환경 예능에 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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