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해인과 일본의 영화감독 미이케 다카시의 만남이 성사될까.
10일, 정해인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해인이 드라마 ‘커넥트’의 출연을 제의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커넥트’는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첫 한국 진출작으로 장기헌터들에게 신체 일부를 빼앗긴 남자가 장기를 이식 받은 사람과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미이케 다카시 감독은 장르영화의 거장으로 불리는 감독으로 ‘이치 더 킬러’ ‘착신아리’ ‘쓰리 몬스터’ ‘크로우즈 제로’ ‘역전재판’ ‘무한의 주인’ 등을 연출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한편 최근 정해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를 히트시키며 대세 입지를 굳혔다. 정해인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설강화 : snowdrop’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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