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김재중과 김준수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동네청년에서는 김재중과 김준수가 오랜만에 만났다.
이날 김재중은 ‘동네청년’ 마지막 만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아쉽지만,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게스트를 초대했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중은 김준수에 대해 “산(山)이 생각난다. 산 안에서 많은 걸 얻어가잖냐. 그늘, 사계절의 아름다움도 있고 산삼, 인삼 등도 나오잖냐. 떨어질 것도 같은데 명곡들 좋은 무대 좋은 공연을 선사해주는 산 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김재중은 “무대에 있을 때 더 빛나는, 진짜 사랑하는 멤버 동생 친구”라고 김준수를 소개했다. 두 사람은 “이날을 고대했다. 꿈만 같다. 감회가 새롭다”면서 “익숙한 듯한데 오랜만인듯한, 진짜 오랜만이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로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인연이 닿지 않았던 나날들을 회상했다. 김준수는 “우리 앞으로 뭔가 하자”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네이버 NOW.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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