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명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이은 활약을 예고하며 하반기 대세 아이콘에 등극했다.
앞서 공명은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시트콤 같은 일상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처음 해보는 관찰 예능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 공명은 스태프에게 말을 걸고 카메라를 등지는 등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공명의 친동생 NCT 도영이 찾아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예능 울렁증’을 가진 공명에게 방송 조언을 건네고 투닥거리기도 하며 리얼 형제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어색해하는 모습까지 신선하고 귀엽다”, “사랑이 넘쳐 보이는 가족”,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형제” 등 시종일관 훈훈한 모습을 자아낸 공명, 도영 형제에 애정어린 반응을 보였다. 특히 도영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고 어머니를 대신해 스태프를 챙기는 공명을 향해 “본격 결혼 장려 방송”, “공명같은 남자라면 결혼하고 싶다”, “조신해서 좋다”라며 여성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명은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둔 tvN ‘바퀴 달린 집3’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전참시’에 이어 또 한번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공명이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새로운 캠핑 막내로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는 상황. ‘전참시’를 통해 드러난 공명의 천연 매력이 ‘바퀴 달린 집3’에서도 여지없이 발휘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동시에, 하반기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공명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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