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솔로 활동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14일 오후 네이버NOW. ‘#OUTNOW Unlimited: LISA’에서 블링크(팬들)와 소통했다.
리사는 지난 10일 첫 솔로곡 ‘라리사(LALISA)’를 발표했다. 이후 첫날 총 6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오른 뒤 누적 1위 지역을 꾸준히 늘려 71개국까지 확장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공개된 지 이틀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전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리사는 여러 신기록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사랑해주셔서 다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니와 로제에 이은 솔로 활동에 대해 그는 “너무 떨리는데 준비하면서 멤버들이 계속 응원해줬다. 우리 블링크와 함께 하고 있어서 힘내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리사는 자신의 이름이 담긴 ‘LALISA’에 대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하나하나 신경 썼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나를 표현한 곡으로,내 매력을 표현하고 싶어서 분위기와 퍼포먼스를 꾸며봤다”면서 “월드와이드하게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접 ‘LALISA’ 추천 파트로 “내 뒷모습만 봐도 알잖아 어두워질 때 분홍빛이나 새하얀 조명이 날 깨우면 번쩍번쩍 세상을 흔들어”를 꼽은 그는 “가사 자체가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자신감이다. 무대를 할 때마다 자신감 뿜뿜하게 시작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자신감이 필요하면 “매일 라리사를 들어주세요”라고 애교 가득 메시지를 전한 리사는 뮤비 속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는 태국 느낌에 대해 “내가 태국 느낌 너무 넣고 싶다고 해서, 테디 오빠가 멋지게 편곡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네이버NOW.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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