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새 뮤지컬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이석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한시도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근데 왜 토끼눈이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석훈은 의자에 앉아 뮤지컬 대본을 꼭 끌어안은 모습이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마스크를 써 더욱 부각된 놀란 토끼눈이 시선을 끌었다.
이석훈은 편안한 카디건 패션으로 훈남미를 발산했지만, 오자 다리로 코믹함을 선사했다. 뮤지컬 배우 김지우는 “그냥 너라니까”라며 기대감을 표현했고 팬들은 “귀여워” “완전 개구쟁이” 등의 댓글로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석훈은 유연석, 이상이, 이규형, 오만석, 정성화 등과 함께 오는 11월 13일 개막 예정인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한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석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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