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3’ 오윤희로 연기했던 기억을 소환했다.
유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윤희 차가운 침대위에 누웠던 날…로나 눈물연기에 계속 울컥…울음 참기 정말 힘들었던 시체연기…컷과 동시에 매번 흐르던 눈물…그리고 딱딱한데 누워있는 거 너무 힘들…ㅋ”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얼굴에 상처 분장을 하고 창백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유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윤희의 비극적인 죽음을 연기했던 당시의 현장 분위기와 심정을 떠올리는 유진의 모습에선 오윤희 캐릭터에 대한 강한 애정을 엿보게 한다. 팬들은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멋진 연기 보여줘서 고마웠어요” “여전히 예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은 SBS드라마 ‘펜트하우스’시즌1부터 시즌3까지 오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안방팬들과 만났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진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