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종석이 프레임을 뚫고 나오는 존재감으로 ‘화보 치트키’의 클래스를 발산했다.
이종석의 소속사 A-MAN프로젝트(이하 에이맨프로젝트)는 4일 공식 포스트와 SNS를 통해 콘셉트와 착장을 불문하는 그만의 독보적인 소화력이 가득 담긴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비비드한 컬러와 다양한 디자인의 코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멋짐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촬영하는 컷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의 눈빛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한치 모자람이 없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종석은 조각같이 날렵한 옆선과 한층 더 깊어진 표정으로 특유의 시크함과 카리스마가 어우러진 이미지를 프레임에 선명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이날 촬영장 도착 전부터 이종석은 실험적이고 입체적인 콘셉트로 구성된 스토리보드를 빠짐없이 확인해 이해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전후좌우를 모두 사용하는 앵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감각 그 이상의 표현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종석은 촬영 중간 대기 시간에는 프로페셔널한 모먼트와는 상반되는 소탈함과 위트 있는 태도로 단짠 면모를 선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의 이번 화보 촬영은 글로벌 브랜드의 엠버서더로서의 활동으로 패션 매거진과 함께 작업한 것이다. 이에 세계 각지의 팬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하며 또 한 번 ‘이종석 효과’를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자신만의 뜻깊은 발걸음으로 대중과 팬들을 향해 소신 있게 다가가고 있는 이종석. 최근 그는 영화 ‘마녀’와 ‘데시벨’ 촬영을 마치고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 촬영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2022년, 더욱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수놓을 그의 행보가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한편, 이종석만의 완성도 넘치는 비주얼을 담아낸 비하인드 컷은 에이맨프로젝트의 공식 포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A-MAN프로젝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