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쿠팡플레이의 첫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가 7회 옥주현, 8회 김동욱, 9회 윤계상, 10회 조진웅의 호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SNL 코리아’가 7회부터 마지막 10회에 이르는 화려한 호스트를 모두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라인업은 7회 옥주현, 8회 김동욱, 9회 윤계상, 10회 조진웅까지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출연진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장 먼저 7회 호스트로는 뮤지컬계의 디바 옥주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레베카’ ‘위키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골든티켓 어워즈 최다 수상의 기록을 세운 옥주현. 파워풀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쇼를 선사해온 옥주현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다운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SNL 코리아’에서 차원이 다른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8회에는 연기파 배우 김동욱이 호스트로 나선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 드라마 ‘손 the guest’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너는 나의 봄’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동욱.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변화무쌍하게 변신을 거듭하는 김동욱은 ‘SNL 코리아’에서 뜨거운 열정과 이제껏 본 적 없던 코믹한 매력으로 신선한 반전 매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더한다.
배우 윤계상은 9회 호스트로 나서 새로워진 ‘SNL 코리아’를 이끌 예정이다. 2017년 영화 ‘범죄도시’의 ‘장첸’ 역으로 스크린을 압도, 각종 패러디는 물론 신드롬을 일으키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윤계상은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초콜릿’ 등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윤계상은 타고난 재치와 유머 감각까지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을 백분 발휘하여 한층 풍성한 쇼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번 시즌 대망의 마지막 10회는 배우 조진웅이 호스트로 출연해 ‘SNL 코리아’의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영화 ‘공작’ ‘독전’ ‘아가씨’ 드라마 ‘시그널’ 등의 작품을 통해 작품성과 흥행을 동시에 입증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조진웅. 좌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에 어울리는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특유의 유쾌한 매력까지 기대케 하는 조진웅은 레전드 코미디쇼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NL 코리아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