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그룹 에스파가 ‘2021 Asia Artist Awards‘에 참석을 확정해 화려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에스파는 오는 12월 2일(목)에 열리는 ‘2021 Asia Artist Awards’(2021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1 AAA’)에 출격을 예고, 시상식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한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독특한 세계관을 내세우며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이어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를 휩쓰는 데 이어, 미국 최대 에이전시 Creative Artists Agency와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서의 행보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에스파는 지난 5일(화)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를 발매해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각종 음악 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어 4관왕에 올랐음은 물론, ‘뮤직뱅크’와 ‘인기가요’에서는 ‘Next Level’이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자체 격돌을 펼치며 3연타 히트에 성공했다.
여기에 데뷔 11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0위(2021년 10월 17일 기준)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배우 이정재와 이승기, 유아인이 ‘2021 AAA’에 참석을 알린 가운데 가수로는 처음으로 에스파가 합류를 예고해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스타와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예고한 ‘2021 AAA’는 이특과 장원영이 MC로 발탁된 데 이어, ‘2021 AAA’의 RET 인기상을 결정하는 1차 사전 투표가 지난 13일(수) 정오 오픈돼 시상식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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