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옥택연과 김혜윤의 달달한 분위기를 담은 커플 화보가 21일에 공개됐다.
오는 11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 출연하는 옥택연과 김혜윤은 퍼스트룩 매거진 228호를 통해 사랑스러운 커플 모습을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편안하면서도 모던한 커플룩을 연출해 비주얼 뿐 아니라 스타일까지 완벽한 ‘찐연인’ 케미를 과시했다. 옥택연과 김혜윤은 차분한 컬러감과 포근함이 돋보이는 코트, 니트를 입고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백 허그와 손을 맞잡은 포즈 등 보는 이까지 절로 설레게 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단독 컷에서 옥택연은 아이보리, 브라운 코트에 터틀넥을 활용한 겨울 코디로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으며, 김혜윤은 아이보리, 그레이 컬러 코트에 각각 코듀로이 스커트, 롤업 데님 팬츠를 더한 스타일리쉬한 겨울룩으로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매거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이’ 의 밝고 당당한 면에 끌렸다. 조선 시대 여인 같지 않은 ‘조이’의 어른스럽고 당찬 매력을 잘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고, ‘빈센조’의 강렬한 악역 이후 ‘별종’ 어사 ‘라이언’을 선택하며 연기 변신을 예고한 옥택연은 “한복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만족스럽다”라며 “첫 사극인 만큼 말투부터 걸음걸이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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