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걸그룹 라붐(LABOUM, 소연 진예 해인 솔빈)이 몽환미 넘치는 여왕으로 변신했다.
24일 자정 라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BLOSSOM’(블라썸)의 단체 콘셉트 포토가 공개돼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라붐은 청순한 비주얼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해주는 하얀색 커튼을 배경으로 컬러풀한 꽃들 사이에서 성숙해진 아름다움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붐은 마치 화려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드레스 스타일링으로 동화 속 여왕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핑크빛 달콤함을 선사하는 소연을 시작으로, 강렬한 붉은색의 ‘인간 장미’ 진예, 보라빛 라일락의 주인공 해인, 순수함의 의인화 솔빈까지 4인 4색의 꽃미모가 모두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네 명의 멤버들은 아련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매혹적이면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앞서 공개된 소연, 진예, 해인, 솔빈의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마지막으로 단체 이미지가 오픈되면서 라붐의 미니 3집 ‘BLOSSOM’을 향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티저 이미지들로 이전과 다른 여유로움과 우아함을 뽐낸 라붐이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콘셉트로 대중을 홀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라붐은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BLOSSOM’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인터파크 뮤직 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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