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새론이 올해 네 번째 작품 출연 소식을 전했다. 모두 주연 작품으로, 김새론의 눈부신 열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김새론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사냥개들’은 돈을 쫓아 사채업의 세계에 발을 들인 세 젊은이가 거대한 세력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웹툰 원작으로 ‘청년경찰’의 김주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김새론을 비롯해 우도환, 이상이, 박성웅, 허준호가 주요 배역을 맡았다.
김새론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단막극 ‘그녀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까지, 올해만 네 편의 작품에 캐스팅되며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연작들의 장르도 다채롭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판타지 퇴마, ‘그녀들’은 사극, ‘우리는 매일매일’은 청춘 로맨스, ‘사냥개들’은 액션 드라마를 표방한다. 타고난 연기적 재능과 오랜 시간 탄탄히 쌓아온 내공을 가진 김새론이기에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20대 주연 배우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김새론은 ‘사냥개들’에서 사채업의 전설인 최 사장에게 가족 같은 존재이자 그의 뒤를 이을 현주로 분한다. 사채업의 세계를 그리는 만큼 전에 없던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새론은 최근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촬영을 마쳤다. ‘그녀들’은 오는 12월 3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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