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상이가 변화무쌍한 매력들로 훈훈함을 더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이는 극 중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아, 절제된 카리스마는 물론 세련된 기품이 넘치는 면모를 선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가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젠틀맨스 가이드’에 참여한다는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바.
이에 이상이는 ‘몬티 나바로’가 고귀한 가문의 백작의 지위까지 오르는 과정을 순수한 너드미부터 치명적인 으른섹시미까지 변화무쌍한 매력들로 150분 가량 러닝타임 내내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맹활약을 펼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섬세해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첫 공연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이끌어냄으로써 관객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상이몬티’의 컴백을 실감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는 소속사 (주)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코로나19 때문에 지난 시즌 공연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다시 한 번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상황이 완벽하게 예전으로 돌아간 건 아니지만, 어렵게 다시 한 번 무대에서 관객분들과 만나게 된 만큼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정말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며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상이몬티’의 컴백을 알린 배우 이상이가 출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내년 2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최근에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특급대세’로서 논스톱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주)피엘케이굿프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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