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옛 도화서터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도화서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Christmas Season Pop-up) 전시장을 운영한다.
도화서길은 서울 대표색인 단청빨간색, 서울하늘색, 은행노란색, 남산초록색, 기와진회색과 감각적인 오렌지, 퍼플 컬러로 조화를 이룬 트리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도화 테라스 안에 꽃과 나무의 자연 속 정원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더욱 느껴지는 시각적 요소의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은 도화서길 내 팝업 스테이지와 도화 테라스에서 열린다. 오는 1월에는 김태중 작가와 협업해 건물 한 면에 그라피티 월을 선보인다.
이현수 도화서길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행복의 웃음을 선물하고자 마음을 담아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및 정원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도화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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