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도경수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12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배우 도경수(아이돌그룹 엑소 디오) 팬클럽인 ‘D.O.경수다움’이 도경수의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2천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D.O.경수다움’은 배우 도경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꾸준한 기부로 표현하고 있으며, (재)한국소아암재단에 지난 3년 동안 기부한 총 성금은 6,520만원에 달한다.
‘D.O.경수다움’은 언제나 그림자처럼 묵묵히 자기 일에 충실한 스태프들을 잘 챙기는 배우 도경수를 응원하는 팬클럽답게 2018년 ‘스윙키즈’ 영화티켓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재)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한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배우 도경수는 2021년 1월 25일 전역 후, 7월 26일 첫 미니 싱글앨범 ‘공감’을 발매하였고, 영화 ‘더 문’, 한국판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022년 KBS 드라마 ‘진검승부’로 시청자를 만나기 위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재)한국소아암재단, 도경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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