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생활 중인 배우 이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행복…. (아직 2일뒤지만…. )생일 축하 케익과 맛난 점심 모두들 Happy Valentine’s 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민정의 생일을 축하하는 화려한 꽃 케이크와 밸런타인데이 선물인 초콜릿, 그리고 샌드위치가 담겨있다.
앞서 그는 격리 중에도 열정적으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음식 사진을 게재하며 ‘확찐자’의 길로 들어선다고 밝혔던 바.
자가격리 중 생일을 맞이할까 걱정하는 팬의 목소리에 이민정은 “생일 선물처럼 전날 풀린답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정은 1982년 2월 16일생으로 이틀 뒤 41번째 생일을 맞이한다. 그는 현재 남편 이병헌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