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IHQ ‘맛있는 녀석들’과 KBS 2TV ‘1박2일’의 녹화가 취소됐다.
14일, 문세윤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문세윤이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문세윤은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및 필요조치를 받으며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문세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세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박2일’은 오는 18일 예정돼 있던 녹화 일정을 취소했다.
KBS 측은 “최근 나인우가 새 멤버로 합류하며 촬영이 충분히 진행된 상태다. 이번 주 방송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며 “‘1박2일’은 격주로 촬영을 진행하기에 스태프나 출연자 중 밀접접촉자나 추가 감염자는 없다”고 밝혔다.
‘맛있는 녀석들’의 녹화도 취소됐다. ‘맛있는 녀석들’의 경우 홍윤화 역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상태로 경과 확인 후 차주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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