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IST엔터의 초대형 보이그룹 탄생을 함께 할 강력한 월드클래스 K팝 군단 심사위원이 공개돼 화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카카오TV와 MBN에서 첫 공개되는 초대형 보이그룹 프로젝트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 (이하 ‘디 오리진’)의 공식 티저 영상을 통해 글로벌 신인 그룹의 데뷔 서바이벌 여정을 함께할 심사위원 군단을 공개했다.
최종 멤버 선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오디션인만큼 일명 ‘밸런서’로 불릴 심사위원으로, 인피니트 김성규, 2NE1 출신의 공민지, 갓세븐(GOT7) JAY B, 세계적인 안무팀 저스트절크가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오디션의 진행은 방송인 박선영이 맡는다.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카카오TV와 MBN을 통해 공개되는 ‘디 오리진’은 에이핑크, 빅톤,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에서 올 상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기획 중인 글로벌 보이그룹의 데뷔 서바이벌 과정을 다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02년생 정준호, 03년생 배현준, 강대현, 김민서, 오준석, 류준민, 석락원, 양동화, 최진욱, 04년생 정승환, 김연규, 원빈과 최연소 참가자인 05년생 박재훈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겸비한 멤버들의 프로필이 공개되자, 프로그램이 베일을 벗기 전부터 초강력 ‘대형 신인’ 탄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기대 속에 강력한 심사위원 군단의 ‘디 오리진’ 합류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성규, 공민지, JAY B, 저스트절크는 보컬과 댄스 등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인 보이그룹 데뷔 후보 13명의 실력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의 역할은 물론, 숨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등 다양한 면모를 이끌어내는 든든한 선배로서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매 미션마다 후보들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며 펼치는 치열한 경쟁과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심사위원들과 이루는 남다른 케미 또한 기대해봐도 좋을 전망이다.
특히, 김성규와 공민지는 K팝을 대표하는 그룹 인피니트와 2NE1에서 각각 메인 보컬과 메인 댄서로 활약할 정도로, 극강의 실력을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데뷔 후보생들의 실력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세심하게 심사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전세계 K팝 열풍을 이끌며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냉정하고 날카로운 심사와 함께, 선배이자 동료로서 따뜻한 멘토링도 전한다고. 글로벌 대세돌 갓세븐의 리더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있는 JAY B와 전세계 댄스 대회를 평정한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멤버 황규홍, 곽윤영 또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자신들의 노하우를 총방출하며, 또 한 팀의 글로벌 보이그룹 탄생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디 오리진’ 프로그램 진행은 최근 다양한 예능에서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엔터테이너 방송인 박선영이 맡아, 멤버들의 선의의 경쟁 과정을 생생하고 흡입력 있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박선영은 “차세대 K팝 스타가 되기 위한 멤버들의 뜨거운 재능과 열정을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프로그램을 맡을 포부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카카오, ‘디 오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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