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재벌 3세 CEO ‘강태무’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배우 안효섭. 한층 물오른 연기를 보여 주며 ‘드라마 남친’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셀렘을 선사하며 대세 배우로 등극했다.
훤칠한 키와 완벽한 비주얼로 드라마 속에서는 깔끔한 ‘사장님 수트핏’을 강조했던 안효섭이 정장을 벗어 던지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패션 브랜드 화보에서 이른바 ‘남친짤’의 정석 다운 ‘트레이닝 셋업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 것.
안효섭은 화사한 봄날 포틀랜드 라벤더 밸리를 배경으로 ‘꾸안꾸(꾸미지 않은 듯 꾸민) 트레이닝 셋업 스타일을 완성하며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을 소화했다. 배우 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질투를 불러 일으키는 커플 화보를 완성한 안효섭은 벤치에 앉아도 숨길 수 없는 187cm의 장신에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옆자리에 함께 하고 싶은 팬심을 제대로 공략했다.
한편 ‘사내맞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안효섭은 대만드라마 ‘상견니’의 리메이크 작인 ‘너의 시간 속으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우(na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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