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유정호(43)와 차희(34·김명선)가 5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배우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16일 유정호와 차희 양 측 소속사는 여러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5월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 유정호와 차희는 tvN 드라마 ‘불가살’에 함께 출연했으며 약 7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데뷔한 유정호는 드라마 ‘빅이슈’ ‘왓쳐’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불가살’ ‘배드앤크레이지‘ 등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았다.
차희 역시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이며 최근 ‘불가살’에 옥을태(이준)의 비서인 두억시니 역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 청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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