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그래가지고 저 문제에서 당췌 7이랑 3이 어디서 온거냐고 연필 딱 힘줘가 또박 또박 쓴거보이 너무나 확신에 찼던 모냥인데 캐당당으로 나눗셈식에 엑스 빡!! 써놓는 내 딸…. 사랑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나중에 살살 꼬드겨서 대체 7,3 어디서 왔냐고 상냥하게 물어보니 저 귤을 일일이 하나씩 셌는데(4×5 하면 된다니 일일이 세야 정확하다고 #유도리제로) 21개 였다고 (그와중에 잘못세심) 21이 답인 건 7×3이라며… 그래서 답은 7×3=21 알 수 없는 그녀의 수의 세계를 설명해줬음”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씨티비’를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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