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군이 사랑꾼 면모로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MC 박은혜는 비타민D 함량이 높은 참치와 옥수수 콘을 넣어 만든 전을 맛 보며 박군에게 “집에 가서 (아내에게)이거 해주면 점수 완전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박군은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와)무조건 손잡고 산책하고(만들어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가은은 “이 더운데 손을 잡냐?”라고 놀라워했고, 박군은 “아직 서울 길을 몰라서 놓치면 길 잃을까 봐”라고 이유를 설명하며 미소를 보였다. 박은혜는 “충분히 즐겨라”라고, 김승현은 “언제까지 가나 보겠다”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촬영에서는 미녀골퍼 박진이의 싱글 라이프도 공개됐다. 박진이는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한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골프 연습을 비롯해 스트레칭, 코어 운동까지 프로골퍼로서의 모습도 선보여 MC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밝히는 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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