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 뻔한 상황을 공유하며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심진화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나쁜사람들이네요. 여러분들도 늘 조심하세요. 와놔…그 상냥한 목소리 잊혀지지가 않네…벌 받을 거예요. 당신!! (저는 다행히 금방 끊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게 온 사기 시도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시도 문자가 담겨있다. 심진화는 전화를 걸었다가 보이스피싱이란 것을 눈치 챈 것으로 추측된다. 팬들은 “완전 놀라셨겠어요” “속지 마세요 조심조심” “진짜 이런 문자 싫으네요” “저도 같은 문자 받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경험을 보이스피싱 경험을 공유하기도.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현재 MBN ‘건강한 가출 동거인’에 출연 중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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