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독보적인 매력과 케미로 무장한 화제의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생애 첫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혈육이자 친구, 동료인 ‘남매’의 유일무이한 관계성에 집중한 패션지 스페셜 화보와 인터뷰에는 3팀의 현실 남매가 초대됐다. 선미·이동·이승동 3남매, 이강빈(땡깡)·이슬빈(진절미) 남매와 함께 이번 화보를 빛낸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 내내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유쾌한 매력과 서로에 대한 애정을 모두 엿볼 수 있었다.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광주에서 상경한 파트리샤는 “서울 오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올 때마다 오빠와 재미있는 경험까지 쌓으니 더욱 좋다” 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조나단은 “옆에서 예쁘다, 예쁘다 하면 고개가 뻣뻣해지고 몸에 힘이 들어가는데 그럴 때 옆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파트리샤가 나한테 그런 말을 해주는 사람이다” 라며 동생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최근 구독자 수 67만 명을 돌파한 조나단의 개인 유튜브 채널 ‘조나단’의 성공 비결에 대해 묻자 파트리샤는 “내 활약이 더해진 영향 아닐까?” 라고 장난스럽게 말한 데 이어 “나 혼자 영상을 찍어도 이만큼의 조회 수는 절대 안 나올 거다. 둘의 티키타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라고 말했다. “파트리샤의 개그감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 라며 동생을 두둔한 조나단은 “나에게 유튜브 영상은 살아 움직이는 일기장이다. 그런데 심지어 이것으로 웃음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니. 대학교 졸업과 결혼, 환갑잔치와 장례식까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상으로 남기고 싶다” 라며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나단은 6월 10일부터 3일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청춘페스티벌 2022에 출연한다. 활발한 활약으로 대한민국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이고 있는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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