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하나가 지난 26일 식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이얼을 추모했다.
이하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이스4의 인연으로 뵐 수 있었던 이얼 선배님의 장례식이 있었어요. 다음 생에도 멋진 배우로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마음 전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더불어 선배님의 모습, 마음씨를 빼닮은 꽃 같았던 두 따님도 늘 건강하길 아름다운 삶을 누리시길 계속 기도할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배님…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드라마 ‘보이스4’에서 이하나가 고인과 함께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먹먹함을 더한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의 고인은 영화 ‘비상구가 없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사마리아’ ‘화려한 휴가’ ‘경관의 피’를 비롯해 드라마 ‘라이브’ ‘저스티스’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4’ 등에 출연, 내공 가득한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이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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