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유명 아이돌 가수가 불법 유흥업소에 드나든다는 목격담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아이돌 가수 A씨가 여성 접객원이 있는 불법 유흥업소의 단골이라는 내용의 글과 영상이 공유, 확산됐다.
해당 목격담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유흥업소에서 나왔다. 유흥업소 접객원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목격담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해당 커뮤니티는 유흥업소 여성 접객원임을 인증해야 가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한 여성 회원은 “A씨가 우리 업소에 왔다. 하지만 바로 방에서 튕겼다”라며 “눈이 엄청 높다”라고 밝혔다. 방에서 튕긴다는 것은 여성 접객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내보내는 행동을 의미한다.
그러면서 이 글에는 또 다른 댓글들이 달렸다. “지난해 업소에서 그 멤버를 봤다”,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가 아니면 갈아치운다”, “나도 튕긴 적 있다” 등 다양한 목격담이 이어졌다.
특히 일부 글에서는 A씨의 실명도 거론됐다. A씨 측은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해당 실명이 거론된 아이돌의 팬들은 “또 이런 루머가 나왔다. 이쯤되면 소속사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 “빨리 정리 좀 해달라” 등의 목소리를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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