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에덴’에 출연중인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호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3년 동안의 자숙 기간 동안 많이 반성했습니다. 지난 과거 비난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의 ‘에덴’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함께 게재했다.
앞서 지난 14일 IHQ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에덴’이 첫 방송 된 이후 과거 두 차례 폭행 사건에 연루돼 물의를 빚었던 그의 과거가 소환되며 하차요구가 빗발쳤다.
양호석은 지난 2019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에 전치 6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0년에도 한 클럽에서 한 남성과 시비가 붙어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기도 했다.
폭행 사건으로 두 차례나 물의를 빚은 인물의 출연이 적절치 않다며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과연 ‘에덴’ 제작진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눈길이 모아진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IHQ ‘에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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