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트로트 가수 서유호와 임지안이 부부가 된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1일 “서유호와 임지안이 오는 24일 서울 강남 E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엔 1살 차이 예비부부 서유호와 임지안의 행복 가득한 투샷이 담겨 있다. 단독 화보에선 노래하는 드러머 서유호와 노래로 한 우물을 판 임지안의 개성이 묻어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어모은다.
서유호와 임지안은 가수 풍금의 소개로 처음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유호와 임지안의 결혼식은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주례 없이 양가 아버지와 음악적 아버지인 가수 전영록의 축사로 진행된다. 축가는 가수 황치열과 풍금이 부른다. 서유호의 정신적 지주인 개그맨 김학도의 깜짝 이벤트도 있을 예정이다.
서유호는 결혼 후 신곡 준비와 함께 창작자 및 드러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임지안은 ‘헬로 트로트’에서 팀 감독과 도전자로 인연을 맺은 전영록의 손을 잡고 3집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끝으로, 서유호와 임지안은 팬들에게 “좋은 시너지로 더 행복한 음악을 해나가는 모습을 꼭 보여 드리겠다”, “이제는 혼자가 아닌 든든한 지원군이자 선배인 예비 신랑과 함께 더 행복하게 살며 노래하는 모습으로 응원에 보답하겠다”라며 축복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