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가족여행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서정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다시 가족여행을 갈 수 있기를 기도해요. 예쁜 파란하늘을 다시 볼 거예요. 물에서 수영도 할 거예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늘씬한 자태와 인형 같은 미모를 드러낸 서정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족여행 때 찍은 사진을 소환한 서정희의 글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꼭 소망하시는대로 되실 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유방암 진단으로 수술을 마치고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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