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요원이 과거 화보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최근 종영한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파리지앵’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이요원이 이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10년 전 화보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콘셉트 소화력은 물론 어제 찍은 듯한 ‘냉동 비주얼’이 절로 눈길을 사로잡는 것.
화보 속 이요원은 헝클어진 머리와 짙은 립스틱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내뿜는 동시에 시원하게 뻗은 각선미로 가녀린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모습에서는 볼 수 없던 단발 스타일과 뇌쇄적인 눈빛이 이요원 특유의 시크함과 당당함을 배가시키며 예나 지금이나 ‘화보 장인’ 다운 면모가 가감없이 드러나고 있다.
JTBC ‘그린마더스클럽’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변함없는 연기 저력을 과시한 이요원. 다양한 장르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고 있는 이요원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이요원이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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