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박효주가 tvN 단막극 ‘아파트는 아름다워’에 출연해 공감 연기를 펼친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다섯 번째 작품 ‘아파트는 아름다워’는 임대에 당첨된 주인공이 ‘아름다운 아파트’에서 만난 ‘아름답지 못한 이웃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아파트는 아름다워’에서 박효주는 생활력 넘치는 미술 작가 서희재 역을 맡았다. 서희재는 20대에는 뛰어난 미술 실력으로 촉망받았지만 현재는 미술 관련 아르바이트가 수입원이 된 최선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가 함께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기에 자긍심이 넘치는 인물이다.
그러나 희재의 가족은 모두가 부러워하던 아파트에 임대로 입주하게 되고,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삶과 마음에 작은 변화들이 일어난다. 박효주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공감대 높은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라켓소년단’, ‘낭만닥터 김사부2’, ‘보좌관2’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에서 선보인 박효주 표 캐릭터 열연은 시청자의 몰입을 높였고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맡은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감동을 전하는 박효주. 이번 ‘아파트는 아름다워’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아파트는 아름다워’는 오는 7월 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와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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