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하늘, 결혼 발표 “날짜 3, 4번 미뤄”

[TV리포트=박설이 기자]’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하늘이 결혼한다.

하늘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렇게 안개꽃 한아름 다발도 너무 청순하고 예쁘지않아요? 하마씨 허락 안받고 올리는 사진”이라며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ENFP끼리 결혼하면 결혼준비 아무도 안함. 신행도 예약해야 하고 청첩장도 해야 하고 결혼식 뭐도 정해야 한다는데 할 수 있겠죠?” “심지어 나는 결혼 날짜를 3번인가 4번 미뤄서 결혼식 날짜 언젠지 잘 모름. 캘린더 켜고 봐야지 알아요”라는 내용의 글을 연달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도 팬에게 “개인적인 이야기는 신랑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답글을 적어 예비신랑의 신상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한편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하늘은 2011년 인기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 6’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하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