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딸 리원 양의 선물을 인증하며 행복감을 전했다.
이혜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원 양의 첫 선물. 이거 못 입는 거 맞죠? 이런 날이 온다. 세상에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리원 양이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이 담겨 있다. 최근 미국 뉴욕대에 합격한 리원 양은 첫 근로소득으로 안정환 이혜원에게 속옷을 선물하는 것으로 효심을 뽐냈다.
이에 이혜원은 “고마워. 사랑한다, 내 아가. 넌 나의 희망이야. 리원이 앞으로의 길, 축복할게”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혜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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