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연수가 송지아, 지욱 남매의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욱이 첫 라운딩. 드디어 머리를 올렸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송지아, 지욱 남매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과거 ‘아빠 어디가’에 동반 출연했던 이들은 훌쩍 자란 모습으로 유전자의 힘을 증명했다.
박연수는 “레슨 한 번 안 받고 누나 쓰던 채 들고 골프 옷만 입혀서 나간 라운딩. 그렇게 잘 휘두르면 엄마는 뭐가 되니? 이런 게 운동신경이 좋다고 하는 건가? 첫 머리 잘 올렸으면 된 걸로 우리는 집에 오자마자 다들 쓰러져서 잠이 들었다”며 비화를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지난 2006년 결혼했으나 2015년 협의 이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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