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콘셉트 장인’ 우주소녀(WJSN)가 퍼포먼스 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 앨범 ‘Sequence(시퀀스)’의 타이틀곡 ‘Last Sequence(라스트 시퀀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우주소녀는 아름다운 바다의 여신으로 변신해 매혹적인 비주얼과 우아한 몸짓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의상으로 체인지 한 뒤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해 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우주소녀는 짧은 티저 안에 청량함과 핫한 매력을 동시에 담아내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Last Sequence’는 우주소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넘치는 열정을 그대로 이어받는 팝 스타일 댄스곡으로, 와일드한 베이스라인과 드럼, 신스가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 멤버들의 섬세하고 시원한 보컬을 통해 여름의 계절감을 선명히 표현했다.
최근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2’에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한 우주소녀는 이번 신곡을 통해 퍼포먼스 퀸의 자리를 굳힌다. 쏟아지는 여름 컴백 대전 속 우주소녀만의 독보적인 정체성과 각 멤버의 컬러풀한 매력을 통해 서머 퀸의 타이틀까지 거머쥘 것으로 기대된다.
‘Sequence’는 지난해 3월 발매한 ‘UNNATURAL(언내추럴)’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스페셜 싱글 앨범이다. ‘Last Sequence’ 뿐만 아니라 다원까지 합류한 ‘AURA(아우라)’ 단체 버전, 다원과 연정의 듀엣곡 ‘Stronger(스트롱거)’까지 팬들의 성원이 닿은 의미 있는 곡들로 채워졌다.
한편 우주소녀의 ‘Sequence’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타쉽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