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사랑꾼 남편이자 사랑꾼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 이름은 정하셨나요?”라는 질문에 진태현은 주저 없이 “네”라고 대답했다.
또한 “곧 아기천사 만나실텐데 안 떨리시냐”라는 질문에는 “떨려서 아무것도 못함”이라고 곧 태어날 둘째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이제 둘째를 위해 연기하셔야죠”라는 질문에는 “네 그런데요 뭐든 이제 조급해하지도 서두르지도 않을겁니다”라고 대답했다. 공동육아를 할 거냐는 질문에는 “제가 다 할걸요? ㅎㅎㅎㅎㅎㅎ”라는 답변으로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뽐냈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2015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엔 임신 8개월인 아내와 태교 여행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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