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VOS 박지헌이 구안와사로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이와 데이트.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입이 너무 돌아가서 웃는 사진은 안 된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딸 육아에 한창인 박지헌의 모습이 담겼다. 수척해진 모습의 박지헌은 구안와사로 투병 중인 상황에도 육아에 손을 보태는 것으로 가장의 면면을 전했다.
박지헌은 또 “슬슬 적응하고 있다. 문제는 운동이 너무 하고 싶다는 것. 애들도 의리로 체육관을 쉬고 있어서 미안하다. 가만히 푹 쉬는 게 어렵다”면서 “발병 후 7일에서 10일 간은 점진적으로 증세가 악화되는 특징이 있다고 하니 이제 며칠 후면 회복되고 올 듯. 감각 돌아올 그 느낌이 기대된다”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박지헌은 지난 2014년 결혼 후 슬하에 다섯 아이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지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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