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정동원(16)이 한강뷰가 돋보이는 새 집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정동원TV’ 채널에 ‘정동원 집들이 합니다! 놀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정동원은 자신의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그는 “인스타나 라이브 방송을 할 때 살짝 보여줬었는데 청소가 안 되어서 여태까지 미루다가 어제 청소를 해서 드디어 새 집을 공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모니터의 일부분이 박살난 곳을 공개하며 “창문을 열었는데 바람이 불어 모니터가 넘어졌다. 그러면서 박살 났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여기는 음악 작업을 하는 공간이다. 가끔 게임도 한다. 피아노는 연결을 못 해서 탁자로 사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거실로 이동하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겠다”라며 멋진 한강뷰를 공개했다. 그는 “한강뷰가 이사 올 당시에는 매일 열어 놓고 할 거 같았는데 여름 되니까 더워서 안 열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실을 공개한 그는 “이사 올 때 원형 침대를 갖고 싶어 해서 구매했다. 그런데 별로다. 그냥 네모난 침대가 좋다. 요즘 키가 크고 있어서 그런지 발이 튀어나올 때도 있다”라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원숭이 모양의 전등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자취를 하면서 필요한 것들만 딱딱 넣으면서 깔끔하게 살 수 있는 데를 찾다가 한강뷰도 있고 반해서 여기로 오게 됐다. 이사 온 지 4~5개월이 됐고 학교도 가까워서 편하다. 다리 건너가면 저 앞에 학교다”라며 “조금 아쉬운 게 밤에 야경이 예쁘다. 다리 불 들어오면 너무 예쁜데 야경은 따로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정동원 유튜브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