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정려원이 현재 소속사와 계속 함께한다.
12일 H&엔터테인먼트는 정려원과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민기 대표와 H&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함께 한 정려원은 재계약으로 10년 의리를 재차 증명했다.
H&엔터 홍민기 대표는 “가족과도 같은 정려원과 함께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고, 계속해서 이어지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정려원은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어떤 장르도 자신의 색깔로 소화하는 배우다. 10년째 동행하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조력자로서 그가 안정적으로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려원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22년) 출품작인 ‘하얀 차를 탄 여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는 주지훈,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정인선 등이 소속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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