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에덴’을 통해 ‘폭행전과’를 고백했던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심경을 전했다.
양호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난 과거 질타해주셔도 달게 받겠다. 잘 살고 싶다. 제발 한 번만 다시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글을 게재했다.
앞서 양호석은 지난 12일 방송된 IHQ ‘에덴’을 통해 폭행전과를 고백했다. 지난 2019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던 양호석은 “큰 시련이 있어서 지금까지 활동을 안 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차오름에겐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양호석은 지난 2020년에도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양호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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