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우영우 신드롬’이 안방극장을 강타한 가운데 박은빈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6월, ENA에서 첫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영 5회 만에 수도권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 드라마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들의 호연과 힐링 전개에 힘입어 세대불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중에서도 타이틀 롤을 맡은 박은빈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매력으로 매회 ‘우영우 앓이’를 이끄는 중. ‘이상한 변호사의 우영우’가 일찌감치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박은빈의 주가도 동시에 상승했다.
광고계에 따르면 올 초까지 2억 원 대였던 박은빈의 광고 출연료는 무려 4억 원으로 2배나 뛰었다.
이는 박은빈이 현재 모델로 있는 브랜드들이 ‘우영우 효과’로 매출 상승을 이룬데 대한 결과. 박은빈은 화장품, 패션, 시계 등 다양한 업계와 제품의 광고 모델을 제의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MZ세대 인기의 척도가 되는 SNS팔로워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 후 박은빈의 SNS팔로워는 100만 명을 넘어서며 거듭 인기를 입증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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