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가수 벤이 임신을 직접 알렸다.
벤은 1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벤은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한다”며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벤은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난다”고 소감을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저희에게 찾아온 아기 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 드린다”며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벤은 2019년 9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열애 사실을 인정, 2020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을 미룬 벤과 이욱은 2021년 6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다음은 벤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음음..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 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찾아 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 드립니다.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 드릴게요.
항상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임밍아웃
#설마배가땅에닿지는않겠지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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