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남길의 단독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8월화를 통해 공개됐다.
김남길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비상선언’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영화는 당초 지난 2021년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미뤄졌다.
이에 대해 김남길은 “영화가 무사히 개봉한다는 자체로 다행이다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부기장 역할을 소화하고자 실제 항공사 기장과 모의비행을 했다는 김남길은 “배우로서 욕심이 생기더라. 버튼 순서를 익히고 항공비행 게임용 패드로 꾸준히 연습을 했다”며 남다른 노력을 덧붙였다.
‘비상선언’은 김남길 외에도 송강호 전도연 이병헌 임시완 등 흥행배우들이 총출동한 기대작. 김남길은 “신이 많은 편이 아니라 내가 맡은 바만 잘하면 되겠다 싶더라. 주인공도 조연과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이기에 욕심을 부리면 해가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망할 수 없는 조합”이라며 ‘비상선언’의 캐스팅을 평하곤 “천만 관객이 된다면 전도연과 얼싸안고 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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